밀크시슬 효과 복용 방법 시간 부작용 및 주의사항 밀크씨슬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으로부터 온다는 내용은 흔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루사부터 시작해 간 건강, 간 영양제에 대한 관심은 예부터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그중에 밀크시슬, 밀크씨슬은 간 영양제, 아니 영양제 중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밀크시슬 소개, 효과, 복용,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의 기능

간은 우상복부에 위치한 장기로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에 주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담즙산 대사, 해독 및 살균 작용 등의 기능도 합니다.

밀크씨슬 효능 간 기능

우리나라 만성 간절환은 아주 흔합니다. 주변에 건강검진을 다녀오면 간수치가 너무 높다며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간은 소화계통 기관이지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에 관여하는 신체의 화학 공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2. '밀크시슬' 소개와 효과

'밀크시슬'은 간 영양제, 간 건강 보조제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밀크시슬은 이런 영양제의 천연 원료인 식물의 이름입니다. 정식 명칭은 ‘흰무늬엉겅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밀크시슬, 서양엉겅퀴로 불리고 있습니다.


3. '밀크시슬'의 간 건강에 미치는 효과

'밀크시슬'은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지원하여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를 통해 신체 자연 해독 작용을 보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밀크시슬' 복용 시기 복용량

'밀크시슬'은 비타민처럼 음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영양제에 적힌 복용량에 따르는 것이 좋으며 보통 1일 1회 캡슐 1정 섭취가 일반적입니다.


5. '밀크시슬'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밀크시슬'은 대부분 안전한 영양제이지만,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양제처럼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밀크시슬은 식물 원료로 만든 영양제여서 실내 보관 온도가 20~25℃되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6. '밀크시슬'과 다른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밀크시슬'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약의 경우는 밀크시슬과 함께 복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으나 간에 무리가 가는 항생제, 간 치료제 등은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밀크시슬'의 효과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조화

'밀크시슬'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밀크시슬’ 정말 필요한가?
밀크시슬 효능 효과

밀크시슬이 간 영양제로 자리 잡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 효능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반복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실리마린*이 간 기능이나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개선에 대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실제 약학대학의 주요 교재인 약물학 교과서에서도 실리마린의 간질환에 대한 효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밀크시슬의 주요 성분입니다.


우리 주변에 자주 노출되어서 그런지 1형당뇨와 함께하는 저도 밀크시슬 영양제를 잘 챙겨먹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 크게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었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 편입니다. 포스팅하며 내용을 살펴보니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지금은 메가도스 용법을 시행하고 있어 간 건강에 조금 신경 쓸 필요가 있는 것 같아 한동안은 더 먹을 것 같긴 합니다.


'밀크시슬'은 간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그러나 복용 시기와 복용량,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시슬'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사용하여 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은 '밀크시슬'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양제, 건강 보조제가 아닌 식습관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하루,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1형당뇨인에게 식습관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너무 당연한 부분이기에 오히려 건강 관리를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형당뇨인은 적어도 3~4개월마다 피 검사를 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하니 그만큼 건강관리에 더 철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영양제일뿐, 오히려 건강 보조제라는 생각을 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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