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당뇨 2형당뇨 당뇨인이라면 보통 3개월 ~ 4개월마다 피를 뽑아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이 당화된 정도, 손실된 정도를 측정하여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대학병원 등 병원에 가면 채혈 후 1시간 가량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 발전으로 혈당 측정하듯 소량의 피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하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확인데 대략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신기술입니다. 그렇지만 오차가 제법 있는 경우가 있다며 대부분의 대학병원, 종합병원에서는 활용하지 않는 기술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받아들여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는 당뇨 관리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당화혈색소의 검사 방법, 정상범위, 그리고 당화혈색소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내의 평균 혈당 수준을 측정하는 간편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검사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전처리 없이 혈액을 추출한 후,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됩니다. 주로 혈액 채취 시간과 함께 당화혈색소 검사를 요청하는 의사 또는 병원에서 이루어집니다.
2. 당화혈색소 정상범위
당화혈색소 수치는 백분율로 표시되며, 정상 범위는 일반적으로 4.0%에서 5.6% 사이입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의 정상 범위는 의사와 혈당 조절 목표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당뇨 진단 여부나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할 때, 의사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수치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3. 당화혈색소 관리 방법 (당화혈색소 낮추기)
○ 혈당 모니터링: 당화혈색소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당 수준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의 혈당 변동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GM 덱스콤 리브레 등
○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영양 섭취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관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과다한 당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피하고, 식이섬유와 식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관된 운동 스케줄을 유지하고, 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운동 방식과 강도를 선택하세요.
○ 전문 의료진 진료 및 협력: 당화혈색소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과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와 혈당 조절에 대한 개인화된 계획을 수립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휴식과 휴가, 심리적인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을 유지하세요.
4. 당화혈색소 5.8 혈당 수치는 얼마?
당화혈색소는 지난 혈당 편균 수치를 %로 수치화하여 표준화한 것으로 수치만 보면 내 평균 혈당이 얼마인지 잘 모릅니다. 그저 수치가 6 정도면 잘 관리하고 있구나, 7이면 조금 높구나 이정도로만 느껴집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당 평균 혈당은 얼마일까요? 대략 당화혈색소 1% 당 혈당 30mg/dL 정도의 수치 차이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5 혈당 97
당화혈색소 6 혈당 126
당화혈색소 6.5 혈당 140
당화혈색소 7 혈당 154
당화혈색소 8 혈당 183
당화혈색소 9 혈당 212
당화혈색소 10 혈당 240
당화혈색소에 따른 평균 혈당은 이정도 수치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당화혈색소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1형당뇨인 2형당뇨인의 건강 상태를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값입니다.
이렇게 보면 대략적으로 당화혈색소 5.8 평균혈당은 120 / 당화혈색소 5.7 은 117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당화혈색소 10 이상이 되면 펩톤산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각종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능한 당화혈색소 7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1형당뇨 우리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5. 당화혈색소 평균의 함정
당화혈색소가 정상범위 혹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평균의 함정이 있습니다. 저혈당이 많다가 고혈당도 반복해서 오며 당화혈색소가 낮은 것보다 일정하게 혈당 스파이크 및 저혈당 없이 약간은 더 높더라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요즘은 그래서 CGM 처방전에 당화혈색소 수치 외에도 변동계수 혹은 표준편차를 기록하게 되어있습니다. 당화혈색소 평균의 함정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된 것입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 관리와 혈당 조절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혈당 수준의 평가와 관리를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적정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를 적절히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당뇨 관리의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